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사랑하셨지만, 그의 병을 즉시 고쳐주지 않으셨습니다.왜일까요?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더욱 믿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요한복음 11장 14, 15절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지만, 곧바로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5리 (약 2km) 거리로 가까운 곳이었지만,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나흘을 기다리셨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기적을 행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죽은 것이 분명한 나사로를 살리시기로 작정하신 ..